-
대입 수시전형, 이공계 전공적합성 준비를 위한 코딩교육코듀아카데미소식 2023. 3. 24. 12:22
대입 수시전형의 비율이 예년에 비해 조금 줄어들긴 했어도,
여전히 서울 주요 대학의수시전형 평균 비율이 60%가 넘고,
그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아직까지는 '정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 학과에 들어가기는 힘든 현실이지요.
대입 수시전형의 취지는 '지원하는 전공에 대해 지원자의 적성과
학업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면접관, 즉 전공 교수들은
자신의 학교와 학과에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해당 전공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전공 관련 자질을 들여다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공계로 진로를 잡고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수시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취지로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축소되었는데요.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은 학기별로 1개, 동아리 활동내역은 1년에 1개로 축소되었고요.
그리고 예전에 이공계 수시전형에서 큰 역할을 했던 소논문 (R&E)는 기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이제
전공과 연관된 핵심적인 교내 대회와 동아리 활동에 집중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거지요.
이공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비교과 활동에 집중해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수시전형에 유리한 위치는 선점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코딩과 관련된 교내 활동은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훌륭한 비교과 활동입니다.
코딩 관련 활동은 많은 학생들이 수시전형을 위해 하고 있는 독서 활동보다
이공계 전공적합성의 변별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인 거지요.
코딩은 모든 이공계 분야와 접목되어 있다.
이공계 전공에는 C언어, 파이썬과 같은 코딩 (프로그래밍)이 필수 과목이고,
보다 깊이 있는 전공 학문 연구 등은 코딩을 모르고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은 매우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필요하고요.
또한 현재 지정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들은 문과생들도 필수과목으로
파이썬, 아두이노와 같은 코딩 관련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딩은 자신의 생각을 알고리즘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코딩을 통해 자신의 이과적 성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입학사정관 입장에선 독서를 많이 한 학생보다
코딩을 오랫동안 꾸준히 한 학생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거지요.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수학적인 치밀한 논리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해 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지난 2019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부터 의무교육으로 시작했고,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정보과목을 필수, 또는 일반 선택 과목으로 지정하여
초, 중,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입 수시전형 준비를 위해 각 고등학교들은 코딩과 관련된
교내 대회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시 실적이 좋은 특목, 자사고들을 보면 교내 동아리 활동과 대회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하나고의 경우, 1학년부터 정보과목 외에 코딩스쿨을 운영하여
좀 더 깊이 있는 활동으로 전공적합성을 준비하고,
이런 각 전공별, 심도 있는 활동들이 실제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어떤 동아리와 대회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하고,
입학 후에는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전공에 맞는
동아리를 선택해 꾸준히 활동해야만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입학만 한다고 해서 바로 자신의 원하는 대로 역량이 발휘되지는 않지요.
즉,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코딩은 짧은 기간에 실력을 쌓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소 중학교 때 준비를 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교내 대회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등학교 내신입니다.
내신 준비가 가장 중요한데 비교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미리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고등학교에 진학해
교과, 비교과 성적을 균형 있게 쌓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고등학교 이전의 준비로, 각종 교내 대회 참여와 꾸준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들을
자기소개서에 총분히 녹여내어,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지를 드러낼 수 있다면
실제 대입에서 자신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문의: 070-7757-4316 / 010-3324-4316
E-mail: genie.park@codu.academy
KAKAOTALK: coduseocho
#반포코딩#서초코딩#방배코딩#코딩교육#코딩정규반#코딩#C언어#스크래치#아두이노#파이썬#코듀반포#코듀서초#코듀방배#3D프린터#컴퓨터
'코듀아카데미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딩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 (0) 2023.03.27 정보교육,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0) 2023.03.27 정보교육, 필수적인 선택 (0) 2023.03.27 코딩교육,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0) 2023.03.24 코듀서초, 찾아오시는 길 (0)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