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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 수시전형, 미리 준비하세요
    코듀아카데미소식 2024. 2. 16. 15:05

    이제 수시전형 학생들의 면접이 시작되는 시기이지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사실상 수시 준비는 시작되는 건데요.

    그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여전히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은 게 사실입니다.

    사실, 대입 수시전형의 취지는 '지원하는 전공에 대해 지원자의 적성과

    학업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면접관, 즉 전공 교수들은

    자신의 학교와 학과에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해당 전공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전공 관련 자질을 들여다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공계로 진로를 잡고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수시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취지로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부분이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이제 전공과 연관된 핵심적인 교내 대회와 동아리 활동에 집중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거지요.

    이공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비교과 활동에 집중해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수시전형에 유리한 위치는 선점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코딩과 관련된 교내 활동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훌륭한 비교과 활동입니다.

    코딩 관련 활동은 많은 학생들이 수시전형을 위해 하고 있는 독서 활동보다

    이공계 전공적합성의 변별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인 거지요.

    이공계 전공에는 C언어, 파이썬과 같은 코딩 (프로그래밍)이 필수 과목이고,

    보다 깊이 있는 전공 학문 연구 등은 코딩을 모르고서는

    아예 배울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은

    매우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필요하고요.

    또한 현재 지정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들은 문과생들도 필수과목으로

    파이썬, 아두이노와 같은 코딩 관련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딩은 자신의 생각을 알고리즘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의 이과적 성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입학사정관 입장에선 독서를 많이 한 학생보다

    코딩을 오랫동안 꾸준히 한 학생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거지요.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수학적 논리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배워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오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정보과목을

    의무교육 과목으로 지정하여 가르치려고 하는 거지요.

    거기에 대입 수시전형 준비를 위해 각 고등학교들은

    코딩과 관련된 교내 대회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시 실적이 좋은 특목, 자사고들을 보면

    교내 동아리 활동과 대회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하나고의 경우, 1학년부터 정보과목 외에

    코딩스쿨을 운영하여 좀 더 깊이 있는 활동으로 전공적합성을 준비하고,

    이런 각 전공별, 심도 있는 활동들이 실제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어떤 동아리와 대회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하고,

    입학 후에는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전공에 맞는 동아리를 선택해 꾸준히 활동해야만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입학만 한다고 해서 바로

    자신의 원하는 대로 역량이 발휘되지는 않지요.

    즉,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코딩은 짧은 기간에 실력을 쌓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소 중학교 때 준비를 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교내 대회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수시전형이라 할지라도,

    대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등학교 내신입니다.

    내신 준비가 가장 중요한데 비교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미리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고등학교에 진학해

    교과, 비교과 성적을 균형있게 쌓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사실 코딩교육은 전체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초, 중학교 때 배웠다고 해서 고등학교, 대학교에 올라가서,

    즉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잊어먹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나이가 어릴 때 배우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어렸을 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면,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도 조금만 연습하면 다시 쉽게 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딩교육은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어리고,

    시간이 있을 때 배워 놓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좀 더 일반 학과에 집중할 수 있을 수 있겠지요.

    제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 된 지금,

    우리 아이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뭘지

    부모님들께서도 조금만 더 깊게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070-7757-4316 / 010-3324-4316

    E-Mail: genie.codu@gmail.com

    KAKAOTALK: coduseo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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